영덕서 희소금속인 고품위 몰리브덴 광물 착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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영덕의 한 광산에서 희소금속인 고품위 몰리브덴이 착광돼 관심을 끌고 있다.
창대광산은 2019년 영덕군 창수면 가산리 답 481번지에 몰리브덴 광산을 개광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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새로운 갱도를 300m 굴진해 들어간 결과 지난 7월을 전후해 고품위의 몰리브덴 광물을 착광한 것이다.
몰리브덴은 세계적으로 생산량이 적고 생산지가 한정된 희소금속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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반도체와 무기재료(대포. 장갑차), 스텐레스강의 합금제, 탈황의 촉매제, 태양전지 등 4차 산업과 관련된 광물로 사용된다.
창대광산은 2개의 몰리브덴 광구(550㏊)를 소유하고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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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8년 엔지니어링회사가 조사한 매장량은 195만t이며, 품위도 0.1~15.7%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.
이 광산은 1967년 동력자원부(현 산업통상자원부)의 조사에서 1.5%의 고품위 광산으로 판정됐다.
몰리브덴은 0.3%면 채광허가를 받을 수 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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강석구 기자 ksg@idaegu.com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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출처 : 경북뉴스(https://www.idaegu.com/newsView/idg202108160014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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